이차전지 인력양성…'배터리 아카데미 충북캠퍼스' 개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청주 오창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한 인력양성사업에 나선다.
도는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12일 청주시 오창읍 송대리 BST-ZONE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에서 '배터리 아카데미 충북거점 캠퍼스' 입교식을 열었다.
충북 테크노파크 배터리제조검증지원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배터리 셀 전 공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청주 오창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한 인력양성사업에 나선다.
도는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12일 청주시 오창읍 송대리 BST-ZONE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에서 '배터리 아카데미 충북거점 캠퍼스' 입교식을 열었다.
배터리 아카데미는 재직자와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분야별·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된다.
충북 캠퍼스에서는 '배터리 셀 공정 전문인력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충북 테크노파크 배터리제조검증지원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배터리 셀 전 공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4주 이론·로봇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충북 캠퍼스에서 파우치셀 제조 실습, 이차전지 안전성평가 실습 등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특화단지 내 기업·혁신기관 장비·제조공정을 살펴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이미 올해 지원인원이 목표인원(90명)을 넘어설 정도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배터리 기술 초격차 관건은 우수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며 "원활한 인력양성을 위해 충북의 관련 기반시설 지원은 물론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