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 직격 "김경수 전 지사 공포증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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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한동훈 대표, 정말 웃긴다. 사면은 되고 복권은 반대라면 김경수 전 지사 공포증이 있나"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 대표는 김 전 지사가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범죄를 하고도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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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를 쏘았지만 바이든이 쓰러지고 한동훈은 김경수를 쏘았지만 자신들 내부가 분열한다"고 적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한동훈 대표, 정말 웃긴다. 사면은 되고 복권은 반대라면 김경수 전 지사 공포증이 있나"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구속, 실형을 살았던 MB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게는 머리를 조아리고 법무부장관 재임 시절 사면을 건의 집행했으면서도 유독 김경수만 안 된다는 밴댕이 정치는 성공 못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 전 지사 등 광복절 특사 사면, 복권 대상을 오는 13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했고 사면은 됐지만 복권은 되지 않았습니다.
한 대표는 김 전 지사가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범죄를 하고도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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