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방수현 "누가 국가대표 하라 등 떠밀었나" 안세영 작심발언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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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을 거머쥔 뒤 안세영 선수가 작심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인 방수현 MBC 해설위원이 배드민턴협회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방 해설위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 선수에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며,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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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을 거머쥔 뒤 안세영 선수가 작심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인 방수현 MBC 해설위원이 배드민턴협회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방 해설위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 선수에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며,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 위원은 "나도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들어가 그 시간을 다 겪었다. 대표팀을 누가 등 떠밀어서 들어간 게 아니지 않나"라고 덧붙였습니다.
방 위원은 또 안세영 선수의 작심발언으로 인해 올림픽에 출전한 다른 선수들의 성적이 묻혔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표팀 운영과 관련해 안세영 선수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간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세영은 "선수들이 광고가 아니라 배드민턴만으로 충분한 경제적 보상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추가로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매체와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안세영 선수를 향해 "중국으로 귀화하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취재 : 제희원 / 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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