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방문’ 템페스트 화랑 팀 탈퇴...“상호 합의”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12.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템페스트 멤버 화랑이 팀을 탈퇴했다.

1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심사숙고 끝에 템페스트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서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템페스트 화랑.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템페스트 멤버 화랑이 팀을 탈퇴했다.

1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심사숙고 끝에 템페스트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서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화랑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화랑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리며, 당사도 화랑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억측에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인사드리게 될 템페스트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2022년 데뷔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화랑은 지난 2월 영상 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하던 중 클럽 방문을 인정하는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런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후 화랑은 활동을 중단했고 결국 팀을 탈퇴하게 됐다. 이에 템페스트는 6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