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5년 본예산 편성 작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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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작업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재정 운영 목표를 '제주 가치와 도민 삶이 빛나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조성'으로 설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체질 대혁신, 제주가치 극대화, 녹색성장 대전환, 일상이 행복한 삶, 복지 안전망 고도화 등 5대 부분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크지만 민생경제 활력과 사회안전망 구축, 도민 행복에 중점 투자하는 쪽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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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작업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재정 운영 목표를 '제주 가치와 도민 삶이 빛나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조성'으로 설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체질 대혁신, 제주가치 극대화, 녹색성장 대전환, 일상이 행복한 삶, 복지 안전망 고도화 등 5대 부분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9월4일까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해 부서별 요구를 받아 심사한 뒤 11월1일 도의회에 제출된다.
도는 내년 예산 편성의 특징을 부서 핵심사업 자율편성 및 혁신성장 제도의 도입이라고 설명했다.
각 부서가 핵심 사업을 자율적으로 편성하도록 일정 금액을 부여하고 혁신적인 신규 사업과 협업 사업 등을 경쟁적으로 발굴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크지만 민생경제 활력과 사회안전망 구축, 도민 행복에 중점 투자하는 쪽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2024년 본예산은 7조2104억원이고 지난 5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7조6659억원으로 4555억원이 증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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