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3m 시원한 물줄기 괴산 괴강인공폭포 준공

이병찬 기자 2024. 8.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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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괴강관광지의 새로운 명물 괴강인공폭포가 시원한 폭포수를 쏟아내고 있다.

12일 괴산군에 따르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괴강인공폭포 조성사업에는 12억원을 투입했다.

최고 13m, 길이 33m 자연석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는 4월부터 11월까지 볼 수 있다.

송 군수는 "괴강폭포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 여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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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괴산 괴강관광지의 새로운 명물 괴강인공폭포가 시원한 폭포수를 쏟아내고 있다.

12일 괴산군에 따르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괴강인공폭포 조성사업에는 12억원을 투입했다.

최근 공사를 완료한 군은 지난 10일 송인헌 군수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자연석을 이용한 인공폭포와 경관조명·조경 등을 갖춘 쉼터 공간은 주민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고 13m, 길이 33m 자연석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는 4월부터 11월까지 볼 수 있다. 수돗물을 펌핑해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송 군수는 "괴강폭포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 여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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