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구급, 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

김경덕 소방장, 김종민 소방교

왼쪽 두번째부터 김종민 소방교,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김경덕 소방장(사진제공=용인서부소방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서부소방서는 12일 상반기 구급유공자 및 중증환자 세이버 유공 표창을 수여식을 가졌다.

구급업무 유공자 표창은 구급현장분야 직무를 성실히 수행, 도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표창이다.

표창 수여자는 수지119안전센터 소속 김경덕 소방장이며, 24년 상반기 498건의 구급현장활동으로 용인시민의 생명을 지켰다.

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은 심정지(하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환자에 대해 적절한 처치와 이송을 통해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관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표창 수여자는 동백119안전센터 소속 김종민 소방교로 24년 상반기 브레인세이버 2회, 75건의 중증환자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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