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민 100여 명과 ESG 비전 선포…개선안도 논의

오현주 기자 2024. 8.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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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팀을 이뤄 청년 창업·취업, 이동약자를 위한 교통환경, 마음 배움터, 맞춤 공공의료 서비스, 생활 폐기물 관리 분야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이동 약자가 늦은 밤 적치물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도로변 노점상 관리 공간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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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ESG 비전 선포식 개최(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팀을 이뤄 청년 창업·취업, 이동약자를 위한 교통환경, 마음 배움터, 맞춤 공공의료 서비스, 생활 폐기물 관리 분야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이동 약자가 늦은 밤 적치물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도로변 노점상 관리 공간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다.

복지 기관과 연계된 무료 법률 서비스를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 강북형 ESG 실현에 박차를 가하여 구민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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