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스카치하이·여울`... 레드닷 어워드서 본상 수상

이상현 2024. 8. 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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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스카치하이'와 '여울'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중앙연구소 디자인센터와 협업을 통해 스카치하이와 여울을 출품했으며, 두 제품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각각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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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롯데칠성음료 제공
스카치하이.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스카치하이'와 '여울'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평가받는다. 국제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중앙연구소 디자인센터와 협업을 통해 스카치하이와 여울을 출품했으며, 두 제품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각각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스카치하이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인 '스카치블루' 원액을 100% 활용한 RTD(사서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음료) 하이볼이다. 함께 수상한 여울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가진 증류식 소주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수상을 통해 스카치하이와 여울만의 감각적인 패키지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가치를 더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등 우리 사회에 이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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