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고등학생 질문탐구 '궁리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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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 고등학생 질문탐구 대회 '궁리한마당'을 개최했다.
'궁리한마당'은 기존 학생 대상 여타 대회와 달리 시상이 없고, 문제(과제)가 같지 않고, 심사위원이 이웃 학교의 지도교사로 구성돼 있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궁리한마당은 학생 주도, 학생 협력, 교사 평가가 조화된 경북형 수업의 축소판"이라며, "앞으로도 경북형 중등 질문탐구 수업 확산과 경북형 수업 모델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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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 고등학생 질문탐구 대회 '궁리한마당'을 개최했다.
'궁리한마당'은 기존 학생 대상 여타 대회와 달리 시상이 없고, 문제(과제)가 같지 않고, 심사위원이 이웃 학교의 지도교사로 구성돼 있다.
시상이 없다는 것은 팀별 순위를 매기지 않고, 각 팀의 우수한 점과 부족한 점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같지 않다는 것은 이번 대회 목적이 학생 맞춤형 수업과 맥을 같이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심사위원들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각자의 소속 학교 팀을 제외한 5개 팀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며, 심사평을 작성했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궁리한마당은 학생 주도, 학생 협력, 교사 평가가 조화된 경북형 수업의 축소판"이라며, "앞으로도 경북형 중등 질문탐구 수업 확산과 경북형 수업 모델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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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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