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AI 활용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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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국립국제교육원과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영어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영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뿐 아니라 교사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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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영어교사 심화 연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국립국제교육원과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2~14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2024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영어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진행된다.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소속 원어민 강사 3명이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초점을 두고 학습자 참여 중심 수업으로 구성된다.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제 중심 문화와 생태 환경 수업, 글로벌 이슈에 따른 문제 인식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등이 마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영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뿐 아니라 교사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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