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경기도리그 '연천미라클' 정규시즌 우승…3연패 바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선수들의 프로 진입 등용문인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이 경기도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연천미라클은 지난 7월 29일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리그 31차전 화성 코리요와의 경기에서 14대0으로 승리하며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2023년 시즌 독립야구 경기도리그 통합 우승한데 이어 연천미라클은 올 시즌 성남과의 개막전부터 승리하며 끝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Wire To Wire' 우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야구선수들의 프로 진입 등용문인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이 경기도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연천미라클은 19일부터 진행하는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해 3년 연속 챔피언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연천미라클은 지난 7월 29일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리그 31차전 화성 코리요와의 경기에서 14대0으로 승리하며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2023년 시즌 독립야구 경기도리그 통합 우승한데 이어 연천미라클은 올 시즌 성남과의 개막전부터 승리하며 끝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Wire To Wire’ 우승을 거뒀다.
올 시즌 연천미라클은 황영묵(한화이글스)과 팀의 주축 에이스 우완 이현민(KT위즈), 박시온(KIA타이거즈)이 KBO 리그로 진출하면서 초반 투수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했다.
김인식 연천미라클 감독은 “선수들이 리그 시작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까지 흔들림 없는 기량을 보여준 결과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은 연고지인 연천군의 지원과 군민들의 응원 속에 독립리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곱창 한 캔, 갈비 한 캔 어때?"…영업팀장의 번뜩임 대박났다
- 1등해도 연봉 5000만원?…안세영 “개인스폰서 풀어달라”
- "경로당서 점심 뚝딱.. 여기 살면 밥걱정은 없어요"[동네방네]
- “오늘, 아메리카노 2250원”…스타벅스 ‘반값’ 이벤트 실시
- ‘명동 황제’ 1세대 조폭 신상현씨 별세…목사·스님도 조문
- "출근해야 하나요"…코로나 재유행에 직장인들 '혼란'
- 피해자 뒤따라가 원룸 침입시도…‘신림동 강간미수’ 피고인, 법정 서다 [그해 오늘]
- 남진, 금수저 집안 공개 "전라도서 세금 제일 많이 내…父 국회의원"
- 오늘 밤 꼭 소원 빌어야 하는 이유 "별똥별 쏟아진다"
- “장하다 리디아!” 트럼프도 金 리디아 고 축하…어떤 인연?[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