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파리 올림픽 제대로 즐겼네‥경기 관람 후 폐막식 장식

[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제대로 즐겼다.

톰 크루즈는 지난 7월 28일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서 미국의 세계적인 기계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장 대형 스크린에 톰 크루즈의 모습이 잡히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테마송이 흘러나오기도.

8월 10일에는 미국 vs 브라질 여자 축구 결승전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톰 크루즈는 미국의 결승골에 격정적으로 환호하며 승리의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가 한국 여자 양궁 경기를 보러 왔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톰 크루즈의 남다른 올림픽 사랑이 입증되고 있다.

끝으로 톰 크루즈는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도 화려하게 등장했다. 폐회식이 진행된 스타드 드 프랑스 지붕에서 로프를 타고 등장한 것. 톰 크루즈는 오륜기를 넘겨 받고 오륜기에 꽂은 후 스타드 드 프랑스를 떠났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는 톰 크루즈가 밤거리를 달리며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 LA 상공으로 날아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스카이 다이빙으로 할리우드에 착륙한 톰 크루즈는 LA '할리우드 사인'에 오륜기를 설치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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