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예산 운영할 금고 다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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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교육금고 지정에 나선다.
최고점수를 받아 단일금고로 지정될 금융기관은 '금고 약정'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부산교육청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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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의 올해 전체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을 기준으로 '교육비특별회계' 5조 4,268억 원,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 4개 기금 1조 4,357억 원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내년부터 4년간 부산교육 예산을 예치·운영하기 위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금고 지정 추진 계획'을 12일 공고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교육금고를 운영해 온 부산은행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 만료되는 데 따른 조치로 오는 27일 금고 지정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1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어 9월 중 부교육감(위원장)·4급 이상 공무원 등 '내부 위원'과 대학교수·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외부 위원' 9~12명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접수한 제안서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과 예금금리(21점) △교육수요자와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22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3점) △교육기관 기여와 교육청 협력사업(7점) 등을 평가한다. 최고점수를 받아 단일금고로 지정될 금융기관은 '금고 약정'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부산교육청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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