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상반기 순이익 1753억원…전년 대비 12.4% 뚝

황원영 2024. 8. 12.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양생명이 올해 상반기 1753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2일 밝혔다.

난해 같은 기간(2002억원) 대비 12.4% 감소한 수준이다.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368억원을 달성했다.

CSM 잔액은 연초 대비 8.3% 증가한 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험손익은 전년 대비 17.8% 증가

동양생명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763억원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동양생명

[더팩트│황원영 기자] 동양생명이 올해 상반기 1753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2일 밝혔다. 난해 같은 기간(2002억원) 대비 12.4% 감소한 수준이다.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368억원을 달성했다. 건강 및 종신보험 등 보장성 상품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었다.

보험영업 성장을 가능할 수 있는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한 4357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보장성 상품 APE가 3875억원으로 23.2% 순증했다

전속조직 보험설계사(FC)채널에서 보장성 APE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1.3% 증가하는 성장세가 나타났다.

보험사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상반기 3435억원을 달성했다. CSM 잔액은 연초 대비 8.3% 증가한 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효율 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보장성 보험에 대한 13회차(88.5%)와 25회차(68%) 유지율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투자손익은 시장변동성 관리 강화와 안정성에 중점을 둔 투자를 바탕으로 872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될 수 있도록 영업 활성화를 기반 수익 확보와 안정적인 투자손익 창출 그리고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