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단성·시천정수장 '고광택수색타일' 부착 등

서희원 기자 2024. 8.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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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단성정수장과 시천정수장의 여과지와 정수지에 대한 보수공사를 통해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노후정수장 정비를 위해 산청군은 총 5억8000만원(특교세 5억원, 군비 8000만원)을 투입해 내구성이 강하고 KC위생안전인증을 받은 고광택수색타일 부착해 예방에 나섰다.

경남 산청군은 최근 동의보감촌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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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단성정수장과 시천정수장의 여과지와 정수지에 대한 보수공사를 통해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노후정수장 정비를 위해 산청군은 총 5억8000만원(특교세 5억원, 군비 8000만원)을 투입해 내구성이 강하고 KC위생안전인증을 받은 고광택수색타일 부착해 예방에 나섰다. 또 여름철 발병률이 높은 수인성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 배수지에 자동 염소투입설비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산청생초통합정수장 침전지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경남 산청군은 최근 동의보감촌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최근 들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악성민원과 업무량 증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한 재충전으로 민원대응 역량 강화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산청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건강측정과 족욕체험, 숲속 싱잉볼 명상, 꽃(약초)향차욕, 컬러(차크라)테라피와 온열 체험, 동의보감 한의원의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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