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30대 서장 이상인 총경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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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제30대 통영해양경찰서장으로 이상인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서장은 "우리나라 해상치안의 중심으로 국민의 해양안전 수요가 가장 높은 통영해양경찰서의 서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며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효과적인 임무수행을 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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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통영=이경구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제30대 통영해양경찰서장으로 이상인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서장은 "우리나라 해상치안의 중심으로 국민의 해양안전 수요가 가장 높은 통영해양경찰서의 서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며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효과적인 임무수행을 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식을 마친 후 이 서장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할 해상치안상황을 청취하고 각 부서의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신임 서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상인 서장은 서울시립대를 졸업, 2001년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해양경찰청 상황실장,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대통령 국가안보실 행정관, 해양경찰청 대변인, 제주해양경찰서장, 남해지방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한철웅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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