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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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스마일(대표 박봉수)의 반려동물 브랜드 페스룸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봉수 비엠스마일 대표는 "페스룸이 추구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을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페스룸은 고감도 지식재산권(IP)과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반려동물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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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휴머나이제이션’ 표현해 호평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매년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3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페스룸은 비엠스마일과 브랜딩 스튜디오 ‘스파이스 피넛’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하고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가치를 담은 브랜딩을 전개하고 있다. 적록색약인 반려동물이 인식할 수 있는 파란색과 노란색을 브랜드 컬러로 선정하고, 반려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의인화한 ‘룸메이트’ 캐릭터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일체화된 소통, 교감을 표현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긍정적인 반려문화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페스룸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한 브랜딩 스튜디오 ‘스파이스 피넛’은 공간, 비주얼, 웹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브랜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전문기업(유망)’에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봉수 비엠스마일 대표는 “페스룸이 추구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을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페스룸은 고감도 지식재산권(IP)과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반려동물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스룸은 일본, 중국, 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4월 일본 최대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인터펫 아시아 2024 도쿄’에서 한국 펫 브랜드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열어 주목받았다. 또 지난해 1월 국내 펫 브랜드 최초로 태국 방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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