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총력…교육부에 실행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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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대학교는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목포대는 실행계획서에서 '세계와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해양산업 명문 대학, 지역 대학의 상생과 건강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견인하는 거점 국립대학,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청년 문화예술과 창업 중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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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목포대학교는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목포대는 실행계획서에서 '세계와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해양산업 명문 대학, 지역 대학의 상생과 건강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견인하는 거점 국립대학,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청년 문화예술과 창업 중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목포대는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혁신전략 등에 반영하기 위해 글로컬대학·학사구조 개편·전남도립대 통합 등을 주제로 대학 구성원 대상 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40회 이상 실시했다.
목포대는 전남도립대와 통합에 대한 대학 구성원 의견수렴 결과, 양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과반을 훨씬 뛰어넘는 찬성률을 보였다.
송하철 총장은 "글로컬대학으로 비상하고자 하는 모든 대학 구성원의 의지를 담아 8월 말로 예정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면 평가를 철저히 준비해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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