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의 새로운 장 연다" 군산 북페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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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독서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군산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군산시 도시재생과, 군산시립도서관 관리과, 소통협력센터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 13곳의 서점 연합체 주관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 및 세부 안내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군산북페어 홈페이지(gsbf.kr)·군산시청 홈페이지(gunsan.go.kr)·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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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켓·주제 토크, 강연·전시 등 다양한 행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독서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군산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군산시 도시재생과, 군산시립도서관 관리과, 소통협력센터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 13곳의 서점 연합체 주관으로 열린다.
특히 북페어가 진행되는 시민회관은 건축가 김중업의 유작으로 알려진 옛 시민문화회관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북페어는 군산의 지역 브랜딩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 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책을 발간하고 유통하는 국내외 100개 팀(국내 95개, 해외 5개)이 참여한다.
이번 군산북페어는 ‘도시가 책을 판다(Books For Sale)’와 ‘책을 탐구한다(Sail For Books)’라는 슬로건으로 북 마켓·주제 토크·강연·이벤트·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를 통해 강점기 근대 유산과 산업화 시대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 있는 기억의 도시 군산에서 출판과 기록의 산물인 책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 및 세부 안내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군산북페어 홈페이지(gsbf.kr)·군산시청 홈페이지(gunsan.go.kr)·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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