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영비루투오소 콘서트 22일 열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김경희)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이 매년 지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해 함께 연주하는 것이다.

올해는 △피아노 임종현‧황다영 △바이올린 박지원 △첼로 김민지 △더블베이스 구예소 △호른 양지명‧강희원 등 7명이 공연에 참여한다.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홍보물. [사진=청주시]

공연세상에서 예약할 수 있는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과 2층 5000원이며, 사전예약과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김경희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은 “차세대 음악가들의 등용문인 이 콘서트는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라며 “이번 공연으로 청주의 음악 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