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2’ 안보현, N년차 다운 빠른 판단력…맨손 투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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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배우 안보현의 활약이 뜨겁다.
안보현이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과 함께 활약해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특별히 서현이 수프를 조리하던 중 찰나의 순간 전분이 많아 수프가 끓어넘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고, 안보현은 위기의 순간 1초 만에 뛰어들어 불을 끄는 기지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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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과 함께 활약해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국가기록원 직원들을 위해 요리 복원에 나선 출장 요리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게스트로 서현이 함께한 가운데 국가기록원 직원 310명을 위한 요리 준비가 시작됐다. 시작부터 역대급 비상 상황이 예고되며 긴장감이 더해졌고, 콩불과 치즈 등갈비, 비빔만두, 밀가루 수프를 준비하기에 턱없이 비좁은 주방에서 출장 요리단의 사투가 이어졌다.
특별히 서현이 수프를 조리하던 중 찰나의 순간 전분이 많아 수프가 끓어넘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고, 안보현은 위기의 순간 1초 만에 뛰어들어 불을 끄는 기지를 발휘했다. 놀란 서현이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안보현은 “괜찮아요. 안 탔어요”라며 서현을 안심시켰고, 수프가 타지 않도록 바로 저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하며 감탄을 안겼다.
여기에 콩불 조리가 뒤늦게 시작되어 식사 시간까지 40분을 남기고 콩불을 준비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안보현은 초박한 조리 시간에 목장갑과 위생장갑을 착용한 채 맨손 투혼을 선보였고, 발 빠르게 움직이며 시간 내 배식이 이뤄지도록 크게 한몫했다.
이렇듯 안보현은 어떤 요리든 척척 맡아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든든한 매력을 뽐낼 뿐 아니라 출장 요리단 멤버들과의 아주 특별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매회 쉴 틈 없이 분주하게 돌아가는 주방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감당하는 모습으로 호감을 얻었고, 백종원의 보조 ‘보른팔’로서 하드캐리하며 가장 의지가 되는 멤버로 꼽히고 있다.
tvN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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