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원전 장학생 229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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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원전지원금 장학생 2299명을 선발한다.
울주군은 본인 또는 부모가 지난 7월18일 기준 울주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은 원전지원금으로 대학생에게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주는 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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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인터넷 신청…작년보다 인원 확대
울주군은 본인 또는 부모가 지난 7월18일 기준 울주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은 원전지원금으로 대학생에게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주는 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는다. 울주군에는 새울원전이 가동 중이다.
올해는 일반 장학생 2189명, 복지 장학생 110명 등 총 2299명을 뽑는다. 올해 1학기 성적 기준 일반 장학생은 2.5 이상, 복지 장학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은 2.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3억4000만원 증가한 17억원이다. 일반 장학생 70만원, 복지 장학생은 150만원을 지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학금 격년 신청제를 도입해 2023년 장학금 수혜자는 이번 장학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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