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늘] 사진으로 보는 파리올림픽 영광의 순간들

윤성호 기자 2024. 8.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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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올림픽이 폐회식의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8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총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이며, 전체 메달 32개는 1988년 서울 대회 33개에 이은 2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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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모든 행사가 끝난 후 화려한 불꽃이 경기장 위를 수놓고 있다. 생드니=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24파리올림픽이 폐회식의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8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총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이며, 전체 메달 32개는 1988년 서울 대회 33개에 이은 2위 기록이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골든 보이저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다. 생드니=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폐회식은 육상 경기가 펼쳐진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렸으며 ‘레코드(Records)’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톰 크루즈가 올림픽기를 전달 받고 있다. 생드니=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다음 올림픽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로스앤젤레스는 1932년과 1984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다.

박태준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파리=윤성호 기자
2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 한국 오상욱과 튀니지 페레스 페르자니의 경기. 오상욱이 금메달을 확정짓는 공격을 성공시키고 있다. 파리=윤성호 기자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오예진이 금메달을 획득한 뒤 환호하고 있다. 샤토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 경기에서 반효진이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사격을 하고 있다. 샤토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박하준·금지현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샤토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수영 김우민이 27일(현지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남자 400m 결승에서 3위를 차지한 뒤 주먹을 쥐며 기뻐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최종 2위로 경기를 마친 허미미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시상식에 참석해 은메달을 들어 보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오예진과 김예지가 금,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샤토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 결승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이우석, 김제덕 김우진이 금메달을 확정된 뒤 기뻐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파이널-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임종훈, 신유빈과 홍콩 웡춘팅, 두 호이켐의 경기 . 임종훈, 신유빈이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24파리올림픽 유도남자 -81kg급에 출전한 이준환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벨기에 마티아스 카세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절반을 얻어내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렸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오상욱이 승리를 확정지은 후 구본길과 포옹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왼쪽부터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양창훈 감독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임애지가 1일(현지시간) 프랑스 빌팽트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54kg급 준준결승에서 콜롬비아 예니 아리아스에게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빌팽트=윤성호 기자
김우진과 임시현이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결승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리, 기뻐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두 손을 들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샤토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리 대표팀 윤지수, 전하영, 전은혜, 최세빈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차지한 임시현, 남수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 취재단
한국 양궁 대표팀 김우진이 4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오른쪽은 동메달을 차지안 이우석.김우진은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까지 더해 3관왕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사격대표 조영재가 5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25m 속사 권총 결선에 출전해 은메달을 확정 지은 후 두팔을 번쩍 들고 있다. 샤토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안세영이 5일 오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허빙자오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안세영은 중국의 허빙자오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파리=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진행된 2024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 경기에서 김유진이 이란의 키야니찬데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이 독일을 상대로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이다빈이 10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2024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67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의 로레나 브랜들과의 경기에서 승리 직후 기뻐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역도 박혜정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6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급 경기 인상 3차시기 131kg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성승민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딴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베르사유=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대한민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가장 적은 선수단으로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했지만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반전을 이뤄냈다. 특히 양궁, 펜싱, 태권도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파리=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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