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내달 2일까지 혁신 스타트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내달 2일까지 제12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신보 관계자는 "혁신아이콘 선정기업들이 신보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함으로써 추가 투자유치, 기업공개(IPO), 유니콘 진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번 12기 모집에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내달 2일까지 제12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혁신아이콘'은 신보의 대표적인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아이콘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 등이다.
신보는 이번 공모를 통해 5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지원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인하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9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제1기부터 제11기까지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58개 기업에 총 7067억원의 신용보증한도가 제공됐다. 주요 혁신아이콘 기업으로는 '오늘의 집'을 운영하는 유니콘기업 '버킷플레이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에스오에스랩', '퀄리타스반도체', '크라우드웍스' 등이 있다.
신보 관계자는 "혁신아이콘 선정기업들이 신보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함으로써 추가 투자유치, 기업공개(IPO), 유니콘 진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번 12기 모집에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림픽서 메달도 따고 돈도 벌었다"…유료 성인물서 난리난 미녀 정체
- 서울역 승강장서 KTX 열차 부딪친 60대 여성, 크게 다쳐 병원행
- "尹대통령 임금놀이 열중" 거리둔 신평? "차기 대선, 의외의 인물 위해 신발끈 맬 것"
- 2인조 도둑, 금 거래소 침입했다가 `경악`…철통 시스템에 급도주
- `36주 낙태` 영상 진짜였다…20대 여성 유튜버·병원장 살인 혐의 입건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