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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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부터 14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지원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발달과 또래관계 형성, 심미적 감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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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부터 14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지원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발달과 또래관계 형성, 심미적 감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 요리 활동, 공연 관람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날 자아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도자기 공예 활동’, 둘째 날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의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 마술 및 벌룬 공연 관람 활동을 통해 또래 관객들과의 상호작용과 참여를 유도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체험과 다른 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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