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가 이달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RFID 종량기 설치'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은평구는 접수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 후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2015년부터 음식물폐기물류 RFID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1개 공동주택인 3만 6022세대를 대상으로 총 509대를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이달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RFID 종량기 설치'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있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여 곳이다. 신규, 교체 둘 다 접수하며 설치 수량은 총 36대다. 신청하면 종량기 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 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은평구청에 신청서와 입주자 대표자 회의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다.
은평구는 접수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 후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2015년부터 음식물폐기물류 RFID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1개 공동주택인 3만 6022세대를 대상으로 총 509대를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받은 공동주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편의성에 대해 97%,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95%, 유지보수 만족도에 대해 92%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관내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도 지난해 한 해에만 4.9%를 감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세대별 배출량에 따른 정확한 수거료 부과로 직관적인 감량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미관 개선 등 주거생활 환경 만족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