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공직기강 문제 엄중·공정하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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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최근 일부 충북도 산하기관장에 대한 공직기강 문제와 관련해 엄중하고 공정한 처리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 권한이 중할 수록 책임도 무거운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당사자 소명도 충분히 들은 뒤 엄중·공정하게 이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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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최근 일부 충북도 산하기관장에 대한 공직기강 문제와 관련해 엄중하고 공정한 처리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 권한이 중할 수록 책임도 무거운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당사자 소명도 충분히 들은 뒤 엄중·공정하게 이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참여한 A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과 관련,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고,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과거 디스커버리 펀드 투자를 알선하는 과정에서 수천만원을 대가로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 중인 것에 대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청렴 의무를 다해 달라”면서 “각종 민원 처리 등에 있어서 오해 소지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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