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스타벅스 '아아' 단 2250원"···한 달간 '반값'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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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5억건 돌파를 기념해 '음료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이 5억건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가 열리는 시간에는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에는 음료,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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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5억건 돌파를 기념해 ‘음료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이 5억건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는 2019년 9월과 2022년 6월 각각 1억건, 3억건을 넘었고 출시 10년 만인 올해 5억건을 넘었다.
스타벅스는 이를 기념해 12일과 19일, 26일 오후 2∼5시에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제조 음료를 50% 할인해 주는 '앱피 먼데이'(APP-Y MONDAY) 이벤트를 연다.
스타벅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가 열리는 시간에는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에는 음료,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피지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리저브·티바나 음료, 특정 매장 특화 음료 등 일부 음료와 배달 주문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 서비스를 꾸준히 개편해왔다. 작년 11월 고객이 주문을 보다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주문 과정을 간소화한 '퀵 오더'를 선보였고, 올해 2월부터는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전담 파트너에게 제조 시간이 짧은 음료를 받을 수 있게 한 '나우 브루잉' 서비스를 140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나우 브루잉 서비스 매장의 음료 제공 속도가 빨라져 주문부터 음료가 나오는 시간이 평균 26초 단축됐고, 서비스 이용 고객 80%는 재사용 의사를 밝혔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주문 취소 기능을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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