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소방안전공무원 노조와 업무협약 연장…소방히어로 선정 확대

김정규(왼쪽) 타이어뱅크 회장과 홍순탁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8일 세종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뱅크는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지난 8일 세종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업무협약 연장식을 갖고,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타이어 할인혜택, 4대 안전점검서비스 무상 제공, 소방히어로 선정 기부 등이다.

타이어뱅크는 이번 업무협약 연장으로 2022년 9월부터 전국의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해 오던 '소방히어로' 선정을 확대 지속할 예정이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