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유망주 발굴 오디션 ‘골든일레븐’ 참가 어린이 모집

골닷컴 2024. 8. 12.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유망주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 일레븐 : 라리가 원정대'에 도전할 남녀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시즌1에 출연했던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와 시즌2 MVP 백건(전북현대 유스) 등 많은 선수들이 소속팀과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도 '골든일레븐'을 통해 미래 국가대표로 활약할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유망주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 일레븐 : 라리가 원정대’에 도전할 남녀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골든 일레븐’은 축구 기술 습득에 가장 좋은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에이지’와 ‘국가대표팀 베스트일레븐’을 합친 말이다.

특히 올해는 최종 선발된 선수들에게 스페인 캠프 참가에 이어, 현지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나도 슛돌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이노션과 tvN SPORTS가 방송 제작과 운영을 담당한다.

신청자격은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 어린이로, 축구협회 선수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3일부터 20일까지다. tvN SPORTS 홈페이지(https://tvn.cjenm.com/ko/event/golden11-unlimited-apply)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함안, 대전, 수원에서 권역별 예심을 진행한다. 예심 통과 선수들 중에서 마지막 심사를 실시해 11명을 뽑는다. 최종 선발된 11명은 스페인 명문 구단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체험하고,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참가 대회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첼시의 유소년 클럽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드리드컵이다.

축구협회는 “시즌1에 출연했던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와 시즌2 MVP 백건(전북현대 유스) 등 많은 선수들이 소속팀과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도 ‘골든일레븐’을 통해 미래 국가대표로 활약할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