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북페어 31일 개막…책 판매·토크콘서트·전시회 등

최영수 2024. 8. 12.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와 지역 13개 서점연합회가 주최하는 '군산북페어 2024'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나운동 군산회관에서 열린다.

군산북페어는 책을 발간하고 유통하는 국내외 100개 팀이 참여해 책 판매, 토크콘서트 및 강연, 전시 등으로 꾸민다.

프로그램 예약은 군산북페어(gsbf.kr), 군산시청(gunsan.go.kr), 군산시립도서관(lib.gunsan.go.kr)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와 지역 13개 서점연합회가 주최하는 '군산북페어 2024'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나운동 군산회관에서 열린다.

군산북페어 포스터 [군산시 제공]

군산북페어는 책을 발간하고 유통하는 국내외 100개 팀이 참여해 책 판매, 토크콘서트 및 강연, 전시 등으로 꾸민다.

토크콘서트에는 10년 이상 동네 책방을 운영한 국내와 일본 서점 대표, 한국 현대문학을 집필한 작가, 책 디자이너 등이 참여한다.

군산을 문학적으로 탐구하는 낭독회, 군산을 주제로 한 잡지 '진'(Zine)을 만드는 워크숍, 독자가 직접 책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군산북페어(gsbf.kr), 군산시청(gunsan.go.kr), 군산시립도서관(lib.gunsan.go.kr)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들이 책, 서점, 출판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교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