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발역 에피트’ 견본주택 4일간 1만여명 몰려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2024. 8. 12.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디앤아이한라는 12일 "'이천 부발역 에피트' 견본주택에 4일간 1만여명 고객이 다녀갔다. 경기 이천 부발의 랜드마크가 될 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문을 연 '이천 부발역 에피트' 견본주택은 주말까지 나흘간 1만여명 고객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737-6 일대에 위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문을 연 ‘이천 부발역 에피트’ 견본주택에 4일간 1만여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사람들. [제공=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12일 “‘이천 부발역 에피트’ 견본주택에 4일간 1만여명 고객이 다녀갔다. 경기 이천 부발의 랜드마크가 될 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문을 연 ‘이천 부발역 에피트’ 견본주택은 주말까지 나흘간 1만여명 고객이 방문했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천에서 청약 대기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이어서 분양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한동안 공급이 몰렸던 안흥동과 중리택지지구 등에선 과잉공급과 고분양가로 인해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부발읍은 10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안흥동보다 1억원정도 저렴한 분양가로 직주근접 수요 및 신축아파트를 원하는 대체 수요자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타입별로 전시된 견본주택 내부를 꼼꼼히 살피고, 분양 담당자들과 대출 조건 등을 상담했다.

김모(38)씨는 “SK하이닉스 이천본사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입지가 마음에 든다. 주변보다 분양가가 1억 원 정도 저렴해 청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737-6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에 아파트 671가구와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평균 5억9000만원대다.

청약은 8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이며, 6개월 뒤 전매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