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애니메이션 MMORPG ‘용과 전사’ BI 공개
조진호 기자 2024. 8. 12. 10:43
웹젠이 퍼블리싱 신작 ‘프로젝트S’의 출시명을 ‘용과 전사’로 확정하고 BI 등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용과 전사’는 오픈월드 MMORPG의 게임성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게임이다.
게임 내 필드와 사냥터, 콘텐츠에서는 여러 지역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의사를 교환하며 커뮤니티를 결성하는 등 오픈월드MMORPG의 장점을 게임으로 구현했다. 가능한 쉽고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난이도와 콘텐츠들로 구성해 게이머들이 손쉽게 게임에 접근하는데 중점을 뒀다.
육성할 때마다 진화를 거듭하고 외형도 바뀌는 ‘페어리(Fairy)’를 성장시켜 사냥에 함께 참여하는 페어리 시스템으로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시나리오 배경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 간의 원한으로 발발해 수년간 이어져온 전쟁을 담았다. 강력한 힘을 얻은 주인공이 파괴된 마을을 재건하고, 감춰진 비밀을 밝혀 나가는 여정으로 서사가 시작된다.
웹젠은 용과 전사의 게임 서비스 대상을 ‘15세 이용가’로 준비할 계획이다. 모바일과 PC의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해 이용자의 연령층을 넓히고, 플랫폼 접속 편의성을 확대한다.
웹젠은 이외에도 신작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2’의 하반기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함소원 “전 남편과 동거, 스킨십 너무해서 문제” (가보자고)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우울증 약 먹고 있다” 고백
- [스경연예연구소] ‘악마’ 박신혜의 ‘차력쇼’, ‘지판사’가 심상치 않다
- 곽튜브 ‘거짓학폭’ 주장 누리꾼 “모두 허위사실, 영화속 범죄자된 것 같아”
- ‘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결혼 반지 빼고 유튜브 복귀
- ‘베테랑2’ 500만 돌파
- 빠니보틀 ‘곽튜브 비방욕설’ 언급 “난 공인도 연예인도 아냐”
- [종합] ‘굿파트너’ 공감&울림 남겼다, 최고 21% 해피엔딩
- 유아인, 동성 성폭행 ‘무혐의’···경찰 ‘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
- “SNL, 하다못해 비연예인까지 조롱”…도 넘은 풍자에 누리꾼 ‘뭇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