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동구, 전문 심리상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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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정세은 충남대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지역상품권 전문가와 상인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품권 발행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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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화폐 성공 전문가 토론회 개최
유성구,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동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지원대상에 맞게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이용 기관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지 선택할 수 있다.
2024년 7월 기준 대전시에 등록돼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동구에는 5개소의 심리상담센터가 등록돼 있다.
한편, 등록된 상담기관 정보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로 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용문동 지사협, 취약계층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 추진
대전 서구는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 계층 생활 불편을 발굴·해소하는 '힘찬 수리단'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부터 연세가 많은 노인 가구 대상 주거 환경을 확인하고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희망 6세대 대상자를 확정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 지역화폐 성공 전문가 토론회 개최
대전 중구는 정세은 충남대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지역상품권 전문가와 상인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품권 발행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화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 및 부여군 관계 전문가들의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배경, 고도화 전략 등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화폐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추진한 장수현 위원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구형 지역화폐의 추진 방향에 대해 여러 전문가분들의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나눈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함께 잘사는 공존형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구형 지역화폐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까지 근린생활시설, 농업용 창고 등 허가내용 이행실태 점검과 농지 내 비닐하우스 설치 등 3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내용을 위반한 건축물의 증축, 무허가 부대시설 설치,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 창고 등 불법 용도변경 행위이며 주요 지점에 단속 안내현수막 게시와 지역주민 대상 안내문 배부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이번 단속에는 드론과 GPS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불법 의심 대상을 신속 ‧ 정확하게 점검,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는 경미한 불법행위는 계도를 통한 자진 원상복구 독려와 대규모 및 영리목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란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실시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막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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