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산불 연기로 자욱한 그리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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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북쪽의 바르나바스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현지 주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스는 11일부터 발생한 산불로 아테네 인근 도시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화염 높이가 25m에 달하기도 했다.
그리스는 올해 6~7월의 기온이 1960년 이후 가장 높을 정도로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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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나바스 로이터=뉴스1) 김지완 기자 = 1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북쪽의 바르나바스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현지 주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스는 11일부터 발생한 산불로 아테네 인근 도시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화염 높이가 25m에 달하기도 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소방관 400명과 차량 110대, 헬기 29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서고 있으나 높은 기온과 80~90km에 달하는 강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스는 올해 6~7월의 기온이 1960년 이후 가장 높을 정도로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2024.08.11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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