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성평등교육센터, 성폭력 상담원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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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성폭력상담소 부설 경남성평등교육센터는 제4기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제4기 경남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수료생은 진주경찰서와 협업해 성폭력, 가정폭력 캠페인을 함께 현장에서 보다 폭 넓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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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성폭력상담소 부설 경남성평등교육센터는 제4기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남도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성폭력 피해자 상담 및 지원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토·일요일 14회에 걸쳐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은 성폭력 상담 수요에 맞춰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방법을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찰대학 김성희 연구관, 산부인과 의사 박슬기, 경남도교육청 진희정 변호사, 강지명 사무관, 여리 스튜디오 이충렬 대표 등 19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강사진으로 구성해 짜임새 있는 강의와 함께 수준 높은 내용을 제공했다.
총 25명의 교육생들은 진주를 비롯해 거창, 함안, 산청 등 경남의 다양한 지역에서 왔다.
한편 제4기 경남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수료생은 진주경찰서와 협업해 성폭력, 가정폭력 캠페인을 함께 현장에서 보다 폭 넓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진주시립서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참가자 모집
진주시립서부도서관은 오는 9월 ‘마음 속의 오아시스:인문학 내면 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2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으로, 서부도서관은 지난 7월에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 2차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술과 함께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은 대구대학교 이소영 교수가 맡아 9월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강연 2회와 탐방 1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inju.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진주시민 3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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