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울 심야버스 2개 노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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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심야시간 운행되는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증편 운행한다.
인천공항공사는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 운행에 따라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총 5개 노선 일일 46편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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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심야시간 운행되는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증편 운행한다.
인천공항공사는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증편되는 노선은 N6701(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잠실롯데월드) 2개 노선이다. 두 노선은 기존 일일 편도 기준 총 6회가 운행됐으나, 이날부터는 총 9회 증편 운행하게 된다.
운행 구간은 N6701이 마포역, 서울역을 경유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착하며, N6703은 서래마을, 코엑스(삼성역)를 거쳐 잠실롯데월드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공사는 해당 노선의 이용객 증가로 증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운행 보조금 지원 등 버스 운송사와 협의해 이날부터 증편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편 운행에 따라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총 5개 노선 일일 46편으로 확대됐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용객이 늘고 있는 주요노선의 증편 운행을 통해 심야시간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여객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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