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텃밭 생태교육'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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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프로젝트)으로 재인증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시작하고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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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프로젝트)으로 재인증됐다고 12일 밝혔다. 재인증 기간은 2024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주제 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를 인증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시작하고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체험하면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학생들을 생태 시민으로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완두콩을 키워 급식 시간에 나눠 먹거나, 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등 학교 텃밭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공동체가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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