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음식물쓰레기 '내집 앞 배출' 홍보 안내문 배부

김원태 2024. 8. 12.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연립·단독주택, 소형음식점 등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 실시 지역을 대상으로 문전 배출에 대한 안내문을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문전수거 실시 지역의 빌라, 단독주택 및 소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배출 방법이 지켜지지 않아 시민 불편과 관련 민원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올바른 배출 시간과 장소 등을 안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문전 수거 배출 안내문. /고양시

[더팩트|고양=김원태 기자] 경기 고양시는 연립·단독주택, 소형음식점 등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 실시 지역을 대상으로 문전 배출에 대한 안내문을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문전수거 실시 지역의 빌라, 단독주택 및 소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배출 방법이 지켜지지 않아 시민 불편과 관련 민원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올바른 배출 시간과 장소 등을 안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내문은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일몰 후~다음 날 새벽 4시) △배출 장소-내 집(건물) 앞 △배출 요령-종량제 봉투를 전용 배출 용기에 담아 배출, 수거 후 집안으로 용기 회수 등 올바른 배출 요령을 담고 있다.

고양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돼 쾌적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용 배출 용기는 개인이 소지한 밀폐용기(음식물쓰레기통 표기 필수)를 말하며, 현재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재고에 한해 용기(3ℓ, 5ℓ, 20ℓ)를 무상배부하고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