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무차별 흉기난동 공포심 토로 "대중교통 이용 못 하겠다"

차유채 기자 2024. 8. 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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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무차별 범죄에 대한 공포심을 고백한다.

최근 몇 년간 무차별 범죄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MC 박하선은 "불특정 흉기 난동 사건 이후로 대중교통을 이용 못 하겠더라"며 무차별 범죄에 대한 공포심을 털어놓는다.

'히든아이'에 포착된 무차별 범죄의 모습 역시 충격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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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배우 박하선이 무차별 범죄에 대한 공포심을 고백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히든아이'에서는 CCTV에 포착된 도심 속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들이 공개된다.

최근 몇 년간 무차별 범죄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무차별 범죄는 자신의 분노를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으로 표현하는 범죄로, 과거에는 없었던 범죄 유형이다.

이날 MC 박하선은 "불특정 흉기 난동 사건 이후로 대중교통을 이용 못 하겠더라"며 무차별 범죄에 대한 공포심을 털어놓는다.

'히든아이'에 포착된 무차별 범죄의 모습 역시 충격을 안긴다. 늦은 밤 번화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하는 모습에 박하선과 김동현은 "너무 끔찍하다", "악질 중의 악질"이라고 분노한다.

특히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분노 조절 폭주 사건은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뜨린다. 두 눈을 질끈 감게 하는 분노 폭발 욕설과 인신공격에 MC 김성주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말을 잇지 못한다.

'히든아이'는 경찰 시점으로 보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로,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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