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8일 수원서 '학부모 드림 데이'…3개 세션

김도희 기자 2024. 8. 12.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부모 드림 데이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들려 드림(Dream) ▲나눠 드림(Dream) ▲함께 드림(Dream) 운영
[의정부=뉴시스] '학부모 드림 데이'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부모 드림 데이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들려 드림(Dream) ▲나눠 드림(Dream) ▲함께 드림(Dream) 등 3개 세션이 운영된다.

먼저 '들려 드림'은 교육감과 학부모 만남의 자리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사례 나눔 선정교 학부모 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된다.

'나눠 드림'에서는 사전 공모로 선정된 44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상반기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Dream'에서는 음악 공연으로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나눠 드림은 1부와 2부로 진행돼 각 150명,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안내자료에 있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부모 드림 데이는 교육 공동체 간 존중, 배려,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학부모회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