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갖춘 국내 유일 AI 신약개발사-NH證

김건우 기자 2024. 8. 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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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국내 유일 AI(인공지능) 신약개발사라고 평가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테카바이오는 AI모델과 컴퓨팅 파워를 가진 글로벌 비즈니스 구색을 갖춘 신약개발사"라며 "핵심 관전 포인트는 탑라인 성장"이라고 말했다.

AI 모델은 화합물 유효물질 발굴 및 선도물질 최적화(딥매처)와 신생항원 예측 (NEO-ARS) 확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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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국내 유일 AI(인공지능) 신약개발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테카바이오는 AI모델과 컴퓨팅 파워를 가진 글로벌 비즈니스 구색을 갖춘 신약개발사"라며 "핵심 관전 포인트는 탑라인 성장"이라고 말했다.

AI 모델은 화합물 유효물질 발굴 및 선도물질 최적화(딥매처)와 신생항원 예측 (NEO-ARS) 확보를 한다. 지난해 3분기 완공한 대전 데이터 센터를 통해 컴퓨팅 파워도 확보했다.

한 연구원은 "AI 신약 개발 핵심 축인 데이터/임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다만 자체 랩이 아닌 외부 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활용해 화합물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신테카바이오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서비스와 공동연구개발(라이선스 아웃) 등을 통한 매출 확대를 꼽았다.

그는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에 대해 " 신생항원 예측은 주로 공동 연구개발 계약으로 이뤄지고, 딥매처 계약 절반도 공동 연구개발 형식"이라며 "자체적으로 히트물질부터 전임상 단계까지 다수의 파이프라인 보유하고 있다. 내년까지 기술수출을 통해 추가 매출 확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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