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네’ 맨유 떠난 바란, 새 팀 데뷔전 20분만 부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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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이 코모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라파엘 바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 A 승격팀 코모1907로 이적했다.
코모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B 준우승으로 세리에 A 승격을 이룬 팀으로 스타 미드필더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끄는 팀이다.
슈퍼스타 바란을 야심차게 영입한 코모도 상수처럼 발생하는 부상 문제를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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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바란이 코모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라파엘 바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 A 승격팀 코모1907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끝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된 후였다.
코모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B 준우승으로 세리에 A 승격을 이룬 팀으로 스타 미드필더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끄는 팀이다. 최근 울버햄튼 소속 공격수 황희찬이 친선 경기 도중 인종차별을 당했던 경기의 상대팀으로 국내 축구팬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코모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삼프도리아와 '2024-2025 코파 이탈리아' 1라운드 경기를 치르면서 시즌을 맞이했다. 바란은 선발 출전했으나 20분 만에 부상을 당했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바란은 팀닥터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매년 그의 발목을 잡은 부상 문제가 새 소속팀 데뷔전부터 터진 것이다.
10대 시절부터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된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 맨유를 거치며 실력만큼은 의심받은 적이 없는 '톱클래스' 수비수다.
그러나 부상이 없었던 시즌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커리어 내내 리그 3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단 3년에 불과하다. 체력 부담이 덜한 센터백 포지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기록이다. 맨유에서의 3시즌도 22경기, 24경기, 22경기 출전에 그쳤다.
바란은 1993년생으로 어느새 만 31세다. 갑자기 '철강왕'이 될 만한 나이는 아니다. 슈퍼스타 바란을 야심차게 영입한 코모도 상수처럼 발생하는 부상 문제를 함께 하게 됐다.(사진=라파엘 바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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