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힙하게"…한국타이어, 양양 '한국 튜브 숍' 운영

유희석 기자 2024. 8.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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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강원도 양양시 서피비치에서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숍(HANKOOK TUBE SHOP)'을 운영한다.

한국 튜브 숍은 한국타이어의 문화 마케팅의 하나로, 타이어가 낯선 MZ세대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양양 서피비치를 찾은 피서객들은 한국 튜브 숍에서 고중량 타이어 뒤집기, 타이어 튜브 고리 골기 등의 미션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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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까지 팝업스토어 운영
타이어 모양 튜브 대여 콘셉트
"MZ세대 소비자와 소통 강화"
[서울=뉴시스] 한국타이어가 오는 18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운영하는 '한국 튜브 숍' 팝업스토어.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타이어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강원도 양양시 서피비치에서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숍(HANKOOK TUBE SHOP)'을 운영한다.

한국 튜브 숍은 한국타이어의 문화 마케팅의 하나로, 타이어가 낯선 MZ세대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포토존, 플레이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양양 서피비치를 찾은 피서객들은 한국 튜브 숍에서 고중량 타이어 뒤집기, 타이어 튜브 고리 골기 등의 미션에 참가할 수 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한국타이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좀 더 힙하게(새롭고 멋있다는 뜻)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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