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中 이위게임즈와 ‘만링이야기’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8.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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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광저우 이위네트워크 기술 유한공사(이하 이위게임즈)와 캐주얼 MMOARPG '만링이야기(万灵物語, 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만링이야기'는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액션성을 강조한 MMOARPG 장르의 게임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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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링이야기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광저우 이위네트워크 기술 유한공사(이하 이위게임즈)와 캐주얼 MMOARPG ‘만링이야기(万灵物語, 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위게임즈는 인기 MMORPG ‘히어로즈 테일즈’ 개발진들이 주축이 되어 2022년 설립한 회사다. 1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만링이야기’를 개발 중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성을 더욱 가다듬어 2025년 상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만링이야기’는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액션성을 강조한 MMOARPG 장르의 게임이다. 출시 버전에서는 전사, 마법사, 성직자, 궁수 등 총 4개 직업을 제공한다. 직업은 업데이트를 통해 늘려나갈 계획이다. 던전, 길드, 랭킹 시스템 등 짜임새 있는 게임 콘텐츠가 특징이며 장비와 펫, 만링석 등의 육성 요소들을 갖췄다.

컴투스홀딩스는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최근에는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와 메트로배니아 액션 RPG ‘페이탈 클로(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C 및 콘솔 기반 작품들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동시에 모바일 기반 작품들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게임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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