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NGO '옷캔'에 의류 2000점 기부…“ESG 경영 실천”

강성전 2024. 8. 12.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NGO '옷캔'에 의류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옷캔은 의류를 기부 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에 기여하는 비영리 환경단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NGO '옷캔'에 의류를 기부했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NGO '옷캔'에 의류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옷캔은 의류를 기부 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에 기여하는 비영리 환경단체다. 지그재그는 이웃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00여 점의 의류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2차 기부를 결정했다.

지그재그가 이번에 기부하는 의류는 2400여 점으로, 누적 기부량은 5400여 점에 달한다. 기부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28개국의 취약계층, 재난피해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활동은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의류 자원의 재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