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부모님 몰래 가수 준비, NCT 도영과 컬래버" [엄메이징]

허지형 기자 2024. 8.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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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가수를 준비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민하는 "언니는 가수도 하고 배우도 하고 방송도 하고. 멋진 길을 잘 깎아놓으셨으니까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한다. 아직도 노래하고 싶어서 가끔 이렇게 컬래버로"라며 "저는 노래를 배웠을 때 재즈를 했었다. 요즘 윤종신 선배님 노래 좋아한다. 가사가 너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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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엄정화TV' 캡처
배우 김민하가 가수를 준비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는 '엄메이징 데이트 EP.04 with 김민하 | 오디션 망했는데 어떻게 글로벌 스타가...? | '파친코' 비하인드부터 연애관까지 싹 다 털고 간 반전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엄정화는 "내가 무슨 영상을 본 게 있다. 민하 노래 부르는 거. 컬래버를 한 거냐"고 물었다.

김민하는 그룹 엔시티(NCT) 멤버 도영과 지난 2022년 10월 컬래버레이션 싱글 '폴린(Fallin')'을 발매했다. 그는 "제가 배우 하기 전에 사실 가수 준비를 했었다. 10대 때, 중고등학생 때"라며 "엄마, 아빠 몰래 용돈을 다시 실용 음악학원 가서 레슨받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한테 음악이라는 게 너무 컸다. MP3가 생긴 순간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빼지를 않았다. 제 플레이리스트를 아직도 외운다. 변진섭 선배님 '로라'가 노래방 18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전히 가수의 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하는 "언니는 가수도 하고 배우도 하고 방송도 하고. 멋진 길을 잘 깎아놓으셨으니까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한다. 아직도 노래하고 싶어서 가끔 이렇게 컬래버로"라며 "저는 노래를 배웠을 때 재즈를 했었다. 요즘 윤종신 선배님 노래 좋아한다. 가사가 너무 좋다"고 전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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