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 완화"…오뚜기, 편의점 '짜슐랭' 14.3% 인하

이형진 기자 2024. 8.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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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가 편의점 채널에 공급하는 짜장라면 '짜슐랭'의 가격을 8월 14.3% 인하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달부터 편의점 이마트24, GS25의 짜슐랭 가격을 내렸고, CU도 곧 인하된 가격을 적용한다.

봉지면 1개 가격을 기준으로 14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 내렸고, 5개 묶음 가격은 7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하했다.

오뚜기는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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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1200원…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목적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뚜기(007310)가 편의점 채널에 공급하는 짜장라면 '짜슐랭'의 가격을 8월 14.3% 인하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달부터 편의점 이마트24, GS25의 짜슐랭 가격을 내렸고, CU도 곧 인하된 가격을 적용한다.

봉지면 1개 가격을 기준으로 14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 내렸고, 5개 묶음 가격은 7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하했다.

오뚜기는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판매 채널 중 편의점 제품만 가격을 낮췄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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