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담대 금리 또 올린다…최대 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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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또다시 인상한다.
지난달 주담대 금리 인상을 시작한 후 다섯 번째 대출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6일부터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대출 안정화 관리가 필요해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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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또다시 인상한다. 지난달 주담대 금리 인상을 시작한 후 다섯 번째 대출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6일부터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대출 안정화 관리가 필요해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주담대 금리는 지표 금리에 따라 0.3~0.35%포인트 인상된다. 전세대출은 보증기관 등에 따라 0.2~0.35%포인트 오른다.
갈아타기 대출의 경우 주담대는 0.5%포인트 인상되며 전세대출은 0.2~0.3%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신한은행은 7일에도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올린 바 있다. 지난달 15일 금리를 인상한 후 이번 조정까지 포함하면 약 한 달 사이 다섯 차례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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